사원 시마 (본편 1-4, 주임편 1-4, 완) / Kenshi Hirokane

사원 시마 (본편 1-4, 주임편 1-4, 완) / Kenshi Hirokane

 

 

시마 과장으로 시작해서 40여년째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시리즈 중
스토리상으로는 소년 시마와 학생 시마에 이어 세번째 시점인
취직 이후 평사원과 주임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고

연재순으로는 과장/부장을 거쳐 이사~사장 시절에 동시에 연재 된 작품.

지금은 사장과 회장을 거쳐 (여기서 마무리가 될 줄 알았지만)
상담역(우리나라판은 시마 고문, 여기서 진짜 끝날 줄 알았는데)에 이어

심지어 이제는 사외이사편으로 2022년부터 연재 되고 있는 시리즈이다.


학부시절에 시마 사원편과 사원/과장/부장/이사/상무/전무 까지는 봤는데
이번에 갑자기 생각나서 스토리상 첫 편으로 알고 있었던 사원 파트를 봤더니
그동안 소년과 학생 시마까지 나왔... 지만 그냥 사원편을 봤다.


사실 후반으로 가면서는 시마가 성실하기만 할 뿐 딱히 능력이 있지도 않고
강단은 강하지만 굉장히 운빨과 인화력이 좋은 캐릭터라는 점에서
점점 실망하게 되지만 사원편에서는 아직 성실과 인화력이 좋다는 점을 높이 살 만 해서
이사편 이후의 시마보다 훨씬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었고

이번에 봤을때도 그런점은 아주 재미있었다.


다만 시마 과장은 연재시점과 작중시점이 일치하는 80년대이지만
이 작품은 연재시점은 2000년대인데 작중시점이 70년대라
이후에 미래를 알아서 나올수 있는 억지스러운 점들이 꽤 있어서

- 언젠가 이 컴퓨터가 책상위에 올라갈 수 있을까, 라던가
인덕션이나 워크맨의 등장을 암시하는 부분이라던가 -

그런부분들이 몰입을 좀 깼다.


오래간만에 다시 읽으니 굉장히 재미있게 본 것은 사실이지만
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될 것 같은데다가 40년 전 작품인 과장 시마도
다시 봐도 재미있을지.. 하는 생각이 들었다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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